이꾸준

예전부터 즐겨찾기하여 꾸준히 글을 구독하는 블로거가 한 명 있는데,

이 책은 그 분이 기본서로 추천해주신 책이었다.

 

이 책은 타짜와 식객, 각시탈 등으로 유명한 만화가 허영만씨의 작품이라 더 관심이 갔다.

총 2권으로 구성돼있는데 1권만 있어서 샀고, 만화이기에 단숨에 읽을 수 있었다.

 

책 내용은 교과서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도움될 만한, 다시 새길만한 내용도 있기에 글로 남긴다.

 

참고로 이 책은 자수성가형 부자 143명을 직접 만난 뒤, 100명의 샘플을 추려 만든 만화이다.

 

책 도입부에는 부자소질 테스트가 있었다.

(출처: 허영만, '부자사전I', 위즈덤하우스)

 

1. 물건을 직접 가서 사는 편이다

2. 구체적 목표를 정하고 목돈을 만들기 위해 저축한다

3. 수입 절반 이상 저축한다

4. 세번 이상 생각하고 구입한다

5. 물건 살때 반드시 깎으려 한다

6. 좋은 차를 산 친구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7. 돈 많은 사람이 돈을 쓰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8. 한해 내가 낸 세금(원징 등)을 알고 있다

9. 종합소득세를 낸다

10. 세금에 대한 상식이 있고 절세방법을 안다

11. 시중 금리 이율을 안다

12. 절약이 몸에 밴 부모 밑에서 자랐고 부모님 생각에 동의한다

13. 돈을 열심히 버는 목적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이다

14. 돈을 아끼고 열심히 모으는 배우자와 함께 산다

15. 투자에 밝은 친구 또는 부자 이웃이 있다.

16.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17. 돈을 아끼는 이유는 항상 아껴쓰는 자세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18. 남들로부터 성실하다는 평 받는다

19. 한번 세운 원칙은 꼭 지키는 편이다

20. 주식투자시 기대수익률은 20~30%가 적당하다

 

>17개이상: 이 책 볼 필요 없는 이미 부자

>10~16: 소질 있음. 부자의 길목에 들어섬.

>5~9: 눈뜨는 단계. 연구하고 실천해라

 

 

- 책에 나온 부자들의 특징은 역시 (1)성실함이었다.

또한 (2)실행력이다. 남들보다 한발 빠르다.

(3)기회가 올 때 레버리지를 사용한다. 감당가능한, 갚을 수 있는 확실한 범위 내에서.

경기는 순환한다. 들어갈 때와 나갈 때를 안다.

(Timing을 맞추는 게 가능할까? 의구심이 들었다. 그냥 결과론적으로 운이 좋아서 맞춘 사람을 본 것 아닐까)

 

- 주변에 한명이라도 팬을 만들어라. 영업력.

 

- (끼) 성실과 신용

- (깡) 맺고 끊음 확실함. 원칙을 지킴. 과감, 용기

- (끈) 사람은 혼자 성공할 수 없다. 인적 네트워크. 정보를 나눔. 친화력 뛰어남, 사교적, 인정이 많음. 신세를 지면 꼭 답례인사를 한다.

- (꼴) 믿음직스러움. 솔직함, 우직함. 여유. 밝음. 낙관론자-눈먼 낙관론이 아닌 눈뜬 낙관론. 현실에 기반을 둔 가정과 추론. 그리고 행동력.

- (꿈) 강렬한 목표의식. 욕심이 많고 욕심을 이루기 위해 열정적이며 집요함.

 

- 투자 관련해 주변에 도움을 구하지만 결국 그들의 조언에 크게 의존하지는 않는다. 즉, 내가 직접 조사하고 안 뒤, 조언을 바탕으로 결정하는 것과, 내가 모르고 전문가라는 자들에게 그냥 맡겨만 두는 건 너무 큰 차이가 있다.

 

- 물은 높은데서 낮은데로 흐르지만 돈은 가난한 사람으로부터 부자에게로 거슬러 올라간다. 부자들이 돈을 버는 것은 부자가 아닌 사람이 많기 때문.

 

- 초식동물은 소화효율이 안좋으므로 하루종일 풀을 뜯어먹어야 살 수 있음(일용직or 월급쟁이). 대형 육식동물은 포식을 하고 이틀에 한번만 먹어도 됨(부자). 

가난한 사람들이 위기에 몰리면 그 위기는 부자들에게는 기회. 맹수에게 가장 쉬운 먹이는 다친 초식동물.

 

- 부자는 가난한 자들의 수를 다 안다. 자신들이 겪어왔기 때문. 그러나 가난한 자는 부자의 수를 모름. 그래서 빈부격차 더 심해짐.

 

- 뉘우치는 정도, 딱 그만큼 발전한다.

- 돈을 벌 기회를 찾아내는 안목 유무가 차이점.

 

- 돈맛은 일반인에게는 돈쓰는 맛, 부자에게는 돈 벌고 모으는 맛.

 

- 기회는 전쟁처럼 온다. 꾸준하게 총알(현금)을 재어놓고 오는 전쟁(기회)을 기다리는 것. 전쟁에선 준비된 승자가 모든 걸 가져감.

 

- 무관심이 가장 큰 적이다. 호기심이 많아야 성공한다. 세상에 내 일 아닌 것이 없다. 직원 일때 제대로 안 한 사람이 나가서 자기사업 잘 할까? 경영마인드 키워놓기. 대표의 수준에서 생각하는 훈련. 성공한 사업가는 샐러리맨때부터 다르다

 

- 부자100명 중 돈자랑하는 부자는 1명도 없었다.

 

- 받을 돈 빨리 받고 줄 돈 늦게 준다

 

- 부자는 기회를 안 놓친다. 칭송받고 살려면 부자될 생각하지마라.

 

- 성실함, 성실함, 성실함 ex. 새벽5시기상 외국어학원 수업 7년 수강.

자수성가한 사람치고 게으른 사람 없다

 

- 부동산은 발품을 팔고 확인하고 빠르게 매매한다(정보가 퍼져 가격이 오르기 전에 산다)

 

- 부자는 기분대로 돈을 쓰지 않는다

 

- 부자는 정부의 생각을 읽는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경기에 따라 좌지우지하기 때문에 일관성이 없다.

경기가 어려우면 돈 가진 사람들이 좀 풀기를 원하고 경기가 과열되면 세금을 내도록 만든다.

불경기에는 빈부격차해소보다는 경기부양이 우선이므로 정책 변동이 온다.

이런 정책의 빈틈을 노려 부동산으로 부자가 될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 부자는 신문을 여러개 본다

*신문의 하단 광고면을 봐라. 경기가 나빠지면 점집, 대출회사 광고로 가득참. 경기 나쁘면 서민들은 문화비부터 줄임. 영화, 신문, 만화, 핸드폰. 기업도 마찬가지. 

광고료가 싼 약광고, 책광고가 많아짐.

**반대로 전면 칼라 광고가 가득차면 경기의 꼭대기.

 

- 주식은 경기변동에 선행하고 부동산은 경기와 궤를 같이함.

호황일 때 일반인들은 부동산에 덤비지만 부자들은 이미 부동산을 현금화시킨 이후임.

 

- 머리로 시작해 발로 끝낸다,

 

- 부동산은 현재 자금이 마련되지 않더라도 미리 공부해야 한다. 돈이 마련된 뒤 시작하려고 하면, 오판할 수 있다.

 

- 시장을 떠나지 않고 머무른다.

 

- 한살이라도 젊을 때 돈냄새를 맡고 돌아다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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