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주주가 된 이후로는 콜라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데, 여러분도 더 맛있게 콜라를 먹기 위해선
KO 주주가 되시길 추천한다
- 최근 Cokeplay 어플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지만, 그 효과에 대해서는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아마 스타벅스 어플을 보고, 자기네들도 하나쯤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해서 만든 것 같은데, 잠시 사용해본 결과 큰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다.
주주로서 친히 어플 깔고 들어가 보니 굿즈 팔고, 편의점 교환권을 모바일 자판기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다.
그냥 가서 사는 방법이 더 간단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리고 청하, 박보영 나오는 토레타, 코카콜라 cf 영상을 보면 포인트를 준다.
□ 코카콜라 재무상황 (단위:백만 달러)
(시가총액) : 203,947
원화환산 시 약 240조 원
-> 현재 달러 1,185원까지 내려왔다. 분할매수하여 환전해놓기 좋은 시점인 듯하다. (물론 나는 정수리 꼭대기 최고점에서 환전해버렸다)
- (참고) 원달러 환율 최근 평균값
5년 평균 1,173원
11년 평균 : 1,150원
13년 평균 : 1,097원
1,150원 수준이라면 무난하게 환전 시작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에르메스 주가 분석 글에서도 적었지만, 환율까지 생각하면 해외투자는 접근하기 쉽지 않다. 환율로 큰 손해를 보지 않는 선에서 10개년 평균값에 근접하면 꾸준히 분할매수 해놓는다고 생각하면 마음 편하다. 환차익이 나면 좋지만 환차손에 너무 신경쓰다보면 정작 좋은 자산을 살 기회를 놓쳐버린다.
실제로 환율이 극에 달했던 3/19일에 달러를 1,290원에 샀다고 해도 당시 주가는 최저점 바닥이었으므로, 지금까지 보유했다면 자산 가격 상승으로 환차손을 뛰어넘고도 남았다. 좋은 자산을 골랐어야 하지 않냐고? 지수 추종 etf인 spy나 voo만 샀어도 충분하다.
ex. 환차손 약 -8~9%, spy 수익률 약 40~50%
그러니까 환율 너무 신경쓰지 말고, 좋은 기업과 자산에 집중하자
(연간 매출 실적)
2017: 35,410
2018: 31,856
2019: 37,266
(영업이익 EBIT)
2017: 9,380
2018: 9,799
2019: 10,486
(당기순이익)
2017: 4,757
2018: 6,693
2019: 8,920
예쁘게 무럭무럭 성장 중
- 코카콜라 2019년
PER : 22.48
물론 코로나로 분기 실적이 주춤하는 건 사실이다.
20년 2Q : 7.2B 달러
19년 2Q : 10B 달러
하지만 이건 우리에게 기회다.
기업가치가 변하지 않았는데 외부 충격으로 가격이 떨어진 상황이라면?
가치투자? 가치주?
우린 답을 알고 있다
코로나 이전 주가는 60달러. 현재 주가 47달러.
콜라 이제 건강생각해서 안먹는 거 아니야?
이런 우려속에서도 60달러를 갔던 저력이 있는 코카콜라다.
지금 코로나 충격으로 과도하게 추락했다고 본다.
(배당)
미국 추천 배당주로 코카콜라를 빼놓을 수 없다.
- 배당수익률 3.39%
- 2020년 2분기 배당 0.41달러(1년에 4번. 분기배당)
-->코로나로 힘든 20년 2Q에도 배당컷 없이 지급. 역시 킹카콜라.
근본 배당주 CoCa-Cola Co.의 배당 성장 역사를 보자.(정식 명칭은 -를 붙여줘야 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