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꾸준

"cash is trash"

현금은 쓰레기라는 관념이 사람들 사이에 널리 퍼졌다

코로나 이후 전례없는 저금리와 유동성에 동학개미, 벼락거지에 이어
현금 들고 있으면 바보라는게 중론으로 퍼져있다.

경제, 주식, 부동산 모르던 사람들도 마구잡이로
'현금만 아니면 돼', '그냥 다 사' 를 외친다

재무관리에 따르면 현금흐름할인법(DCF)에 의해 금리가 낮을 수록, 현금흐름의 가치는 높아진다

 

"자산가치=미래발생 현금흐름/할인율"

위에서 미래발생 현금흐름이 일정하다면, 할인율(이자율)이 낮아질수록, 특히 0에 가까워질수록 자산가치는 급증한다.
지금과 같은 제로금리 시장에서는 작은 현금흐름이라도 늘리는 것이 큰 가치를 지닌다는 뜻이다

 

자산으로는 수입이 발생하지 않는다

수익형 자산이 아닌한 자산은 그저 자산이다

Stock. 저량인 것이다.

(물론 담보가치가 늘어나고 수익형 자산으로 전환시킬수도 있겠다)


부동산은 정부의 강력한 세금 규제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의 크기가 적어졌다.

매도, 취득, 보유에 대한 세금이 모두 크게 얽혀있다.
그리고 최근 가파른 상승세로 추가 상승 여력이 클지에 대한 의문도 있다.

 

 

이럴 때 일수록 꾸준한 소득이 최고다
그래서 직장을 그만두는 선택은 조심해야 한다.

작은 월급에 비해 자산이 너무 크게 뛰어올라간 것도 있지만, 역설적으로 대출을 통해 자산을 일으킬 수 있는 작은 소득이 소중해졌다.

특히 안정적인 수입을 꾸준히 발생시킬 수 있는 것은 큰 매력이다.

그만큼 고정된 이자상환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뜻이고, 이는 (대출 규제만 없다면) 대출을 크게 일으켜 레버리지효과를 노려볼 수 있는 기회다.

 

안정적인 수입.
그런게 뭐가 있을까?
바로 배당주다.

그럼 배당주의 1등은 누구일까?
배당킹(dividend king) 존슨앤존슨(JNJ)이 떠오른다.

50년 넘도록 배당컷을 하지 않은 배당 대장주다.

 

janssen vaccine


지금 모두가 쏠리는 분야는 국내 시장(KOSPI, KOSDAQ)이다.
한국장에 미쳐서 다들 한국주식만 사려고 한다.
코스피 그동안 아무도 안찾던 박스피였는데 이젠 모두 다 한국주식 묻지마 투자중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의 관심이 끊긴 분야는 어디일까?

달러와 미국자산이다.
달러 약세로 원/달러 환율은 1,100원까지 떨어졌다.

 

아래에서 보듯 5년 차트로 보면 매력적인 가격이다

 

usd to krw 5y chart 


아무도 미국을 안 보고 있다.

한때 서학개미라고 부르던 그 사람들은 다 코스피로 돌아왔나?
미국주식 얘기가 쏙 들어갔다.

 

지금 달러를 분할매수하고 꾸준히 저평가된 미국주식을 사모아야겠다.

존슨앤존슨이 나의 첫번째 카드다.

아무리 봐도 싸다.

왜 이렇게 안 오르는지 모르겠다.

 

존슨앤존슨이 벌어다주는 배당소득을 기다리며, 조금씩 모아간다.

cash flow is king.

 

그 순간을 기다리며 오늘도 매수한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존슨앤존슨 정리

digd2p.tistory.com/63

 

존슨앤존슨 주식(JNJ) 주가/실적/전망 분석, 정리

미국 제약주 중 대장주이며, 미국 코로나 관련 주로 떠오른 미국 대표 배당주인 존슨앤존슨(JNJ)에 대해 분석하고 정리하자 미래에는 백신, 제약, 바이오가 유망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꽤 오래전

digd2p.tistory.com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